엔데믹 이후 첫 춘제 연휴로 중국 여행시장이 분주했어요. ‘귀향’ 대신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수요 모두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8일간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1,351만여명에 달했고, 중국 여행 플랫폼들도 동남아 여행지의 인기가 높았다고 전했어요. 한국도 춘제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분위기입니다. 춘제여행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중국 경제 악화로 여행 호재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에요.
중국 춘제 연휴 여행 성적표
😀 내외국인 입출객 수 : 1,351만7,000명
😀취날 : 국제선 항공편 예약률 14배↑, 115개국 1,754개 도시 방문
😀트립닷컴 : 상호 비자 면제 협정 국가 인기
😀알리페이 : 해외 지출 금액 2019년 대비 107% ↑
🙁 국내여행 하루 평균 여행 지출 경비 2019년 대비 6% ↓
춘제 연휴 여행 수요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중국 경제 악화로 호재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에요. 춘제 기간 중국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