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에 훈풍...순손실 늪 '한계'

3분기 실적에 훈풍...순손실 늪 '한계'

2022. 11. 21.

3분기 실적에 훈풍...순손실 늪 '한계'

2022년 11월21일 월요일

Headline News

[상장 여행사·항공사 3분기 실적 분석]

해외여행 증가로 실적 훈풍...순손실 늪 '한계'

상장 여행사·항공사의 3분기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 코로나19 관련 조치 해제, 여름 성수기, 일본 자유여행 재개 등의 호재가 겹친 효과가 컸다. 매출액은 일제히 증가했고 적자 폭을 줄인 기업들도 여럿이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과 격차가 크고 업체별 회복 속도와 내역에서의 차이는 한계로 꼽힌다.

중국 코로나 '찔끔' 완화, 하늘길 회복은 먼일

한중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다. 중국은 최근 각국에 허용하는 국제선 운항횟수를 늘리고,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 기존 운항실적 등을 고려해 각 항공사에 배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11월 중국 노선을 조금씩 늘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중국이 여전히 '제로 코로나'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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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nterview] JAL 김경린 한국지사장

“여행사 단체 운임 조회·예약 시스템 ‘GSO’ 도입…131개 국내선 네트워크가 강점”

일본항공(JAL) 김경린 신임 한국지사장이 10월1일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1991년 일본항공에 입사해 여객 운송부, 판매부, 영업 본부장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인물이다. 김 지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베트남 신상 페닌슐라 다낭 한국사무소 오픈

페닌슐라호텔 다낭은 지난 9월26일 소프트 오픈한 신상 호텔이다. 페닌슐라호텔 다낭은 호텔 세일즈·마케팅 에이전시 트래블마케팅서비스(TMS)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했다. 여행사와 협업해 홈쇼핑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FIT도 공략할 방침이다. 페닌슐라호텔 다낭 프랜시스 팡(Francis Pang) 총지배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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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통계] 2022년 10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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