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뉴스레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발송하고 있습니다. 여행 전문가라면 '필독'해야할 뉴스만 골라 큐레이션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뉴스레터에서는 이번주 주요 뉴스를 가볍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세 줄로 요약해드립니다. 또 전체적으로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뉴스레터만으로도 한주의 메인 뉴스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요약, 편집한 것이 특징입니다. 독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합니다. 앞으로 여행신문을 통해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뉴스레터 하단의 구인 경조사 게시판과기사 제보 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앞으로도 여행신문 뉴스레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오늘의 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1월 내국인 출국자수가 178만2,3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61.2% 수준에 달했다. 2. 여행업계가 튀르키예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3. 이스타항공이 2월28일 AOC를 재취득하며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Headline
[마케팅 리포트] 1월 출입국 통계
여행시장 정상궤도 진입? 월간 출국자 수 200만명 돌파 ‘코앞’
2023년 1월 내국인 출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61.2%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화된 회복세가 이어지며 여행시장 정상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2023년 1월 출입국자수는 221만6,742명을 기록했는데, 특히 내국인 출국자 수가 178만2,313명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매월 내국인 출국자 수가 200만명대를 기록했음을 고려한다면 더욱 주목할 만한 결과다.
튀르키예를 향한 여행업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세방여행 등 49개 업체가 모금한 성금 3,89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전달했고, 부산관광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성금과 이불 600장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서울시관광협회(STA)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
베트남과 호주를 잇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비엣젯항공이 호찌민-멜버른‧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글로벌 노선 확장에 한걸음 다가서면서다. 비엣젯항공은 호찌민-멜버른‧시드니 노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내 국제선을 확장하고, 연내 다른 대륙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