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핀테크 기업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2. 올해 9월 국제선 운항횟수와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의 87.1%까지 올라섰다.
3. 낯선 해외여행에서 든든한 여행자보험이 더 새로운 보장과 혜택으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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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해외여행에 환전 필수는 옛말?
핀테크 해외 간편결제 확장에 속도
해외여행길 주머니가 한결 가벼워졌다. 핀테크 기업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지 결제 측면에서 여행자 편의는 한층 개선됐다. 국내에서 쓰던 방식대로 QR코드 인식만 하면 해외에서도 간편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외 현지 관광지 및 관광업체들과의 협업도 이어간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여행 편의 개선 측면에서도 간편결제 인프라 구축은 중요하다. 주요 인바운드 시장인 중국과 동남아의 경우 간편결제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로페이는 알리페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고,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바운드 주요 시장 페이 사업자들과 기술 연동을 완료·추진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마우이를 배려하고, 기업과 주민들의 일자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