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립 30주년을 맞은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 모두투어가 10월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우준열 CFO(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시기 탄력적으로 운영했던 조직을 재정비했다.
3. 롯데제이티비가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기획한 국제 크루즈 전세선 상품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올해 마지막 항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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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 본질에 집중'…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점유율 35% 확보하겠다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는 ‘잘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패키지여행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점들을 개선한 하나팩 2.0를 론칭,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상품 소싱을 위한 글로벌 B2B 네트워크, 현지 업체들과의 독점 계약을 확대하고 온라인 시스템 강화, 자유여행 상품 다양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목표도 강조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18일 베트남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베트남 관광을 되살리고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연간 해외방문객 1,800만명, 2030년까지 연간 해외 방문객 3,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