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KATA 오창희 회장은 제32기 정기총회에서 2024년을 여행업의 성장 모멘텀으로 삼고, 임기 마지막 해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3. 이번 설 연휴와 동계 시즌 인기 여행지 자리는 동남아와 일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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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국인 출국자수,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
해외여행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10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는 327만2,602명으로 2019년 동월의 85.9%로 집계됐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204만2,703명으로 2019년 10월 215만3,847명의 94.8%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입국자수도 4개월 연속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외국인 입국자수는 122만9,89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58.3% 증가, 2019년 동월의 61%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KATA는 11월28일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 안건을 의결했다. 오창희 회장은 2024년을 여행업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삼고, 임기 마지막 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나투어와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와 동계 시즌 인기 여행지 자리는 동남아와 일본이 차지했다. 하나투어의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동향에 따르면 동남아가 55%로 예약률의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 유럽 등이 뒤를 이었다. 노랑풍선도 이번 동계시즌 예약률은 일본 19%, 베트남 18%, 태국 13% 차지했다고 전했다.
모두투어가 11월27일부터 28일 양일에 걸쳐 100여개 협력사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해외 협력사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게 양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