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코로나19로 잃어버린 3년을 되찾기 위해 숨 가쁘게 질주한 2023년 여행업계를 되돌아봤다.
2.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올해 대비 2,137억원(3.17%) 증액된 6조9,545억원으로 확정됐다.
3. 호텔산업 유통망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트리플라 타카하시 카즈히사(Kazuhisa Takahashi) CEO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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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결산] 포스트 코로나19 원년으로 진입
잃어버린 3년 되찾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
2023년 여행업계는 완전 회복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3년(2020년~2022년)을 되찾기 위해 숨 가쁘게 질주했다. 비록 회복과 성장의 낙수가 고르게 퍼지지는 않았지만, 팬데믹 때보다 더 나빠질 게 없다는 시장 회복에 대한 확신과 믿음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여행신문 기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원년이었던 2023년을 되돌아봤다.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 재개된 해외여행 시장은 2023년 들어 세계보건기구(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회복 속도를 더욱 높였다. 저가 출혈경쟁이 심해지고, 국내여행이 소외되는 등 갖은 명암도 있었지만, 여행산업은 정상화를 향해 멈춤 없이 전진했다. 여행신문 기사 50개를 통해 2023년 여행산업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올해 대비 2,137억원(3.17%) 증액된 6조9,545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취약지역 및 신규소멸지역 대상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이다. 이밖에도 인구감소지역 방문시 상품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예산도 3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