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올해 여행업계 주요 리더들의 신년사에는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뚜렷했다.
2. 주요 여행사들은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으로 승부수 띄우고, 정부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도 계속될 예정이다.
3.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일본여행 시장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관련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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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신년사 살펴보니…'변화'라는 키워드 속 '민첩한 대응' 강조
올해 여행업계 주요 리더들의 신년사에는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뚜렷했다.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경기 침체 등이 예상되면서 여행산업의 상황도 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의 새해 다짐을 모았다.
국내 항공사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가장 큰 변수로 꼽았고, 여행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속에서 차별화된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각 지역별 관광재단과 관광공사는 올해를 한국관광 도약의 시기로 평가하고 콘텐츠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관광협회들도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