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레터 세 줄 요약 1. 주요 관광 공직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
2.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호텔등급심사 기준에 변화를 준다.
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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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사표 던진 관광 공직자들, 빈자리는?
주요 관광 공직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0일 원주사옥에서 퇴임식을 치른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남 사천·하동·남해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며,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시·가평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역임 시절 관광업계와 인연을 맺은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난해 12월27일 퇴임한 후 안동·예천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때 총선 출마설이 나돌았던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그대로 남아 제2차관직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호텔업 등급 결정 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심사 기준에 변화를 준다. 과거 무궁화 등급제에서 현재의 별 등급제로 변경된 이후 과거 특1급이었다가 현재는 4성급이 된 사례도 많은 가운데, 새로운 기준은 호텔들의 부담을 한결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연계망을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입)와 2단계(3년차)로 구분해 선정한다. 2월5일부터 8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