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는 올해 신규 해외여행 수요 창출, 아웃바운드 공정경쟁 환경 조성, 단체호텔·버스·가이드·인력난 해소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제시했다. 또 정회원을 2024년에는 1,500개사로 확대하고, 항공사·면세점 등의 특별회원은 90개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