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내 해외여행 갑니다,
하지만 서두르진 않을거예요!”
올해 여행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그 이상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한 해의 반환점을 통과한 가운데, 여행 시장은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의구심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여행신문>이 창간 32주년을 맞아 해외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향과 심리, 선호 여행지와 여행 형태, 예산과 예약 채널 등을 살펴봤습니다.
*5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3,229명 참여.
‘10월’, ‘가족과 함께’, ‘진짜 간다!’
해외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한층 상승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94.7%가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어요. 게다가 응답자의 25%는 2022년 이후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답해 향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해석 여지를 남겼습니다. 여행에 대한 의지는 40대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여행 동반자로 ‘가족’과 함께하겠다(49.1%)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여행업계에서 가장 집중 모객해야 할 시기는 10월이 될 거예요. 다만 여행 시기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와 그 이후에 대한 응답 비율이 각각 절반씩 비슷한 균형을 이뤘습니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여행을 고려하겠다는 이들이 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해외여행 심리는 커졌지만 항공, 숙소, 현지지출 등 모든 면에서 경제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중단거리 여행지에서 휴양하는 여행을 선호했고요. 자유여행에 대한 선호도 더욱 늘었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 미국여행 꿈꾸고 🇯🇵 일본으로 떠나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여행지는 변화가 컸어요. 현실적인 걸림돌이 없다면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 지역으로는 ▲유럽(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순) ▲아시아태평양(일본, 하와이, 괌, 몰디브 순) ▲미주(미국 본토 68.5%) ▲오세아니아(호주, 47.5%) ▲중동(아랍에미레이트, 31.5%),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16.5%) 순서로 뽑혔습니다. 세부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을 희망 여행지로 꼽은 비중이 전체의 9.6%로 1위에 올랐고요. 👉자세히 보러가기
다만 현실적 여건을 고려했을 때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역으로는 73.5%가 아시아태평양을 꼽았고, 국가별로는 일본이 24.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 예약 패턴이 궁금해!
OTA의 인지도는 더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예약 채널로 선호하는 여행사나 OTA 중 많은 선택을 받은 5곳은 아고다, 하나투어, 스카이스캐너,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순으로 특히 아고다와 마이리얼트립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어요. 또 소비자들은 항공권을 직접 구매할 경우 요금을, 호텔의 경우 위치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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