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체 국제·국내선 여객수는 1억2,479만3,082명, 운항편수는 73만871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7,323만8,185명(출도착 합계 기준)으로 2024년보다 4.1% 늘었습니다. 전체 국제선 여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7.5%로 가장 높았지만 2024년과 비교하면 1.6%p 줄어든 규모입니다. 🌎 국가별 주요 노선은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태국 순으로 전체 국제선 여객 실적 흐름과 유사했습니다. 결국 항공사들의 격전지도 인천공항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FSC와 LCC 모두 전년과 비교해 성장 흐름을 보였지만, LCC는 항공사별로 편차가 컸습니다(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는 성장, 에어서울,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서울은 감소).
🛫 지방공항의 여객 실적은 어땠을까요? 지난해 지방국제공항의 여객수(출도착 합계 기준)는 2,130만9,846명, 여객기 운항편은 12만7,862편이었습니다. 2024년과 비교해 여객수(약 1,855만명)는 14.9%, 운항횟수(약 11만회)는 15.9% 각각 성장했죠. 지방공항 중에서는 이변 없이 김해공항이 여객수 1,044만1,853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김포공항, 제주공항, 청주공항, 대구공항, 양양공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방공항에서는 압도적으로 일본 노선이 인기였는데요, 특히 김포공항의 일본 노선 여객수는 297만9,532명으로 중국 노선(102만4,747명)보다 3배 많았습니다. 지난해 공항별 여객 실적을 자세히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