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2,955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객기 참사와 화재, 고환율 지속, 일본 대지진설에 따른 수요 위축 등 굵직한 악재가 줄줄이 겹쳤죠. 이 같은 대내외 변수 속에서 상장 항공사·여행사들의 인력과 급여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항공사의 1인 평균 급여액은 제주항공(동일)과 티웨이항공(-100만원)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 기조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여행사는 업체별로 갈렸는데요. 각사의 급여 산정 방식이 달라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만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 전년 대비 각각 17.1%, 13.5%로 상승 폭이 컸고, 하나투어와 롯데관광개발, 세중의 평균 급여액은 하락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률이 대체로 확대되는 분위기도 확인했고요.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자세히 분석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