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여행 #방한여행의 인기 #인천공항 외국인 비중 쑥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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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여행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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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유럽을 피해서…달라진 여행지도
올여름은 폭염이 관측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행 지도까지 흔들어 놓았어요. 바르셀로나는 7월 8일 40.7℃까지 올라 112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하늘에서는 난기류도 갈수록 잦아졌습니다. 기후 하나가 여행 수요를 좌우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목적지 선택부터 숙소 기준까지 변화는 이미 시작됐어요.
모두투어 분석에서 7월 18일~8월 8일 출발 상품의 근거리 권역 비중은 82%였고, 몽골은 전년보다 73.6% 늘었습니다. 중국 상품 예약의 44.6%는 백두산이 차지했어요. 참좋은여행의 7월 일본 여행객은 1만4,179명으로 75% 증가했고, 매출의 절반 가까이는 홋카이도에서 나왔습니다. 제주항공도 인천-울란바타르, 인천-옌지 노선을 증편하며 수요에 대응했어요.
반면 유럽은 폭염에 산불과 비용 부담까지 겹쳤습니다. 프랑스 에펠탑과 주요 미술관은 조기 폐장했고, EU 산불 피해 면적은 7월 29일 기준 2006~2025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약 153% 넓었어요. 하나투어에 따르면 7~8월 유럽 신규 예약도 다소 주춤했습니다.
상품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어요. 하나투어는 에어컨 없는 호텔을 숙박 대상에서 빼고 실내 관광 중심으로 일정을 재편했고, 항공사는 난기류 증가에 대응해 장거리 일반석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겨울도 예외는 아니에요. 삿포로 적설 소멸은 평년보다 11일 빨랐고, 국내 스키장 영업일수도 줄고 있습니다. 기후가 예약을 좌우하는 단일 변수는 아니지만, 숙소와 동선, 항공 서비스 기준에는 이미 들어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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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20% 올라도 10명 중 8명 한국
한국 여행비가 예상보다 20% 이상 늘어나도 방한 의향자 10명 중 약 8명은 한국을 여행 목적지로 유지하겠다고 답했어요.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서비스팀은 7월 발간한 ‘관광데이터분석 Vol.9’에서 ‘2025년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여행비 상승 시 체류 기간·활동·방문 지역을 줄이겠다는 계획 축소형은 42.8%로 가장 많았고, 일정과 체류 기간을 유지하겠다는 계획 유지형도 35.8%였습니다. 두 유형을 합한 비율은 78.6%로, 비용 부담이 목적지 이탈보다는 여행 규모 조정으로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비용이 낮아질 때까지 여행을 미루겠다는 응답은 9.8%, 더 저렴한 국가로 바꾸겠다는 응답은 7.3%, 여행을 포기하겠다는 응답은 4.0%였습니다. 특히 방한 경험층의 계획 유지 비율은 42.2%로 무경험층보다 7.7%p 높아, 한국 방문 경험이 비용 상승에도 계획 유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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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외국인 비중 첫 50% 돌파
여름 성수기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 구성이 달라지고 있어요. 올해 4월 외국인 이용객 비중은 51.3%(342만 4,000명)로, 내국인 48.7%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올해 1월 외국인 비중이 35.4%였던 것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큰 변화예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정책과 맞물린 방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7~8월에는 외국인 방한 수요가 늘며 공항 혼잡에도 영향을 주는 양상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7월 25일~8월 10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입국 편의와 다국어 안내를 강화합니다. 제2여객터미널 검역대 이전, 안내 표지 99개 설치, 인공지능 기반 안내 키오스크와 자율주행 로봇 운영이 포함됐어요. 이 기간 총 출입국 여객은 377만2,886명으로 예상되며, 출국장 조기 운영과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도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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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드라마 보기 전에 가야 할 여행지, 옥스퍼드
스마트폰 화면과 AI가 일상을 촘촘하게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면 이제 옥스퍼드를 떠올릴 것 같다.
영국의 시인 매튜 아놀드가
‘꿈꾸는 첨탑의 도시(City of Dreaming Spires)’라 칭했던 이곳은 세계적인 대학 도시 중 하나다.
옥스퍼드는 수백 년의 역사와 학문, 문학과 영화의 기억이 겹겹이 쌓인 아날로그 여행지다.
동시에 훌륭한 디지털 디톡스의 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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