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타항공이 신기재 도입과 신규 취항 성장 전략을 통해 ‘New 이스타항공’으로 거듭난다. 2.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징용) 배상안에 대한 논란으로 여행시장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3. 여행업계의 인력난 속 ‘일할 사람이 없다’는 기업과 ‘일할 만한 사람’들의 간극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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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석 대표 "뉴 이스타항공 기대하라, 하반기 국제선도 재개"
이스타항공이 과거와 고리를 끊고 ‘New 이스타항공’으로 거듭난다. 올해 매출 1,460억원을 달성하고, 신기재 도입과 신규 취항 성장 전략을 통해 내년부터 영업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제선에도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의 5개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항공기 10대를 보유하고, 2024년에는 14대, 2027년에는 20대 이상으로 늘린다. 인력 충원도 활발하다. 올해 200명을 추가 채용하며, 재고용에 대한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4년 흑자 전환 후 2027년에는 매출 8,000억원, 영업 이익 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