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관련 한일 여객선 승선 제한이 모두 사라졌지만 여객 회복세는 더디다. 2.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다개국 패키지 상품들이 속속 출발하며 아프리카 여행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3. 5월16일 오후 12시 캐세이퍼시픽항공 선착순 증정 이벤트에 수만명이 몰리며 높은 열기를 입증한 한편 홍콩 왕복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 메가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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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항로 재개 6개월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운 승선…그래도 골머리 앓는 이유
코로나 이전에 운항됐던 한일 국제 여객항로가 모두 복원된 상태다. 코로나 관련 승선 제한도 사라졌다. 하지만 여객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더딘 회복세의 원인 중 하나로 저렴해진 항공운임을 꼽았다. 항공공급이 점차 늘어나면서 운임이 안정을 찾아가는 데다 ‘0원 항공권’까지 등장할 정도의 파격적인 비수기 프로모션 나왔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겨울 이집트 전세기 상품이 뜨거운 인기로 마무리된 이후 올해 상반기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탄자니아 등 다개국 패키지 상품들도 속속 출발했다. 게다가 벌써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홍콩 왕복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 메가 이벤트의 막이 한국에서도 올랐다. 5월16일 오후 12시 캐세이퍼시픽항공 선착순 증정 이벤트에 수만명이 몰리며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선착순 증정과 1+1 이벤트를 통해 홍콩항공은 총 2,700장, 그레이터베이항공은 800장, 홍콩익스프레스는 150장의 항공권을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