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수 언어권 무자격증 가이드를 둘러싼 여행사와 유자격 가이드 간의 입장차이가 팽팽하다.
2. 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스마트·스포츠·미식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
3. 마이리얼트립이 다양한 테마 여행사 대리점을 모아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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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언어권 무자격 가이드 둘러싼 '줄다리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에 대한 수요도 부쩍 커졌다. 하지만 소수 언어권 무자격증 가이드를 둘러싼 여행사와 유자격 가이드 간의 입장차이가 팽팽하다. 자격증을 보유한 소수 언어권 가이드가 많지 않을 뿐더러 한국인 자격증 취득자는 언어 구사력이 떨어져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기 어렵다는 입장과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고 쇼핑도 잘 유도하는, 여행사들이 원하는 유형의 유자격 가이드가 부족하다는 말에 불과하다는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다.
스리랑칸항공이 올해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동계시즌부터 인천-콜롬보 노선을 주3회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매일 운항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스리랑칸항공의 인천-콜롬보-몰디브 항공편 이동시간은 10시간 이내로 한국 출발 몰디브행 최단시간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마이리얼트립이 골프, 가족여행, 신혼여행, 크루즈/트레킹 등의 상품을 필두로 엄선된 여행사 대리점을 모아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은 물론 전문으로 다루는 지역과 경력 등의 프로필도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